자료 확인 및 개정: 2026년 9월 13일 · 왜뜸
영상으로 뉴스를 보는 사람이 늘었다는 통계와 사람들이 글보다 영상을 더 좋아한다는 주장은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2025 Digital News Report의 실제 값을 다시 계산하고, 이용 비율·선호·조사 대상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기사 문장을 점검합니다. 2025년 보고서를 읽는 사례이며 현재 최신 보고서의 수치를 안내하는 글은 아닙니다.
같은 축으로 비교한 두 지표
Reuters Institute의 2025년 요약은 조사 대상 시장 전체의 소셜 영상 뉴스 이용 비율이 2020년 52%에서 2025년 65%로, 모든 영상 뉴스 이용은 67%에서 75%로 늘었다고 설명합니다. 아래 그래프는 이 네 값을 왜뜸에서 다시 그린 것입니다.

| 지표 | 2020→2025 | 차이 | 시작 값 대비 변화 |
|---|---|---|---|
| 소셜 영상 뉴스 이용 | 52%→65% | +13퍼센트포인트 | (65−52)÷52×100 = +25% |
| 모든 영상 뉴스 이용 | 67%→75% | +8퍼센트포인트 | (75−67)÷67×100 ≈ +11.9% |
오른쪽 두 열은 보고서의 값을 이용한 왜뜸의 계산입니다. 소수점이 생긴 값은 한 자리로 반올림했습니다. 그래프의 막대는 모두 0%에서 시작하며, 2021~2024년의 변화를 추정해서 선으로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13% 늘었다”를 고쳐 쓰는 방법
52%에서 65%가 된 변화는 13퍼센트포인트 상승 또는 시작 값 대비 25% 증가라고 쓸 수 있습니다. “13% 증가”라고 쓰면 분모가 달라집니다. 52에 13%를 더하는 계산은 52×1.13=58.76이므로 끝 값 65와 맞지 않습니다. 기사의 수치가 맞는지 확인할 때 끝 값을 역산하면 단위 오류를 찾기 쉽습니다.
두 행의 비율을 더해 전체 영상 이용 비율을 만들 수도 없습니다. 소셜 영상과 모든 영상은 서로 배타적인 집단으로 제시된 지표가 아닙니다. 원문 수치 65%와 75%를 합쳐 “140%가 영상을 이용한다”고 설명하는 것은 계산의 대상을 잃은 해석입니다.
이용이 늘었다고 선호가 역전된 것은 아니다
같은 보고서의 선호 항목은 시장 전체 평균에서 읽기를 선호한다는 응답 55%, 보기를 선호한다는 응답 31%, 듣기를 선호한다는 응답 15%를 제시합니다. 따라서 “영상 이용 증가”만으로 “모두가 글보다 영상을 선호한다”는 제목을 만들면 다른 질문의 답을 섞게 됩니다.
이 세 값의 합이 101이라는 이유만으로 응답자 수가 잘못됐다고 판단하지도 않습니다. 정수로 반올림된 비율에는 합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문 문항과 표시 단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의 계산은 보도된 비율의 산술 비교이며 유의성 검정 결과는 아닙니다.
조사 방법에서 함께 읽을 조건
2025년 조사 방법에 따르면 YouGov가 2025년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보고서는 온라인 표본이 고령층이나 소득이 낮은 사람의 이용 습관을 덜 반영할 수 있고, 자기보고 응답은 실제 행동 기록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이 비율을 한국 전체 국민의 시청 기록으로 바꿔 소개하면 안 됩니다.
장기 비교에는 표본 기준도 남겨야 합니다. 방법론 각주는 2020년까지 최근 한 달간 뉴스를 이용하지 않은 응답자를 제외했고 2021년부터 포함했다고 밝힙니다. 보고서는 이 변경이 대체로 비교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하지만, 독자가 2020년과 2025년을 비교할 때 확인할 조건입니다.
다른 통계 기사에 쓸 점검표
| 질문 | 이 사례에서 남길 답 |
|---|---|
| 무엇을 측정했나? | 영상 뉴스 이용 비율과 형식 선호를 구분 |
| 변화의 단위는? | +13퍼센트포인트, 시작 값 대비 +25% |
| 누구의 응답인가? | 보고서의 조사 대상 시장·온라인 표본 |
| 어디까지 말할 수 있나? | 이용 비율 변화까지. 개별 영상의 정확성이나 검색 상승의 원인은 별도 검증 |
확인 자료: 2025년 주요 결과, 조사 방법과 비교 기준. 표와 계산은 위 수치를 바탕으로 왜뜸에서 작성했습니다.